(부산=연합뉴스) 이종민 기자 = 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24일 오후 부산 중앙동 한진해운 빌딩 대강당에서 대선과 관련해 선상투표 안내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에는 선박 관련 협회, 노조, 선박회사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선상투표 안내 영상 상영에 이어 투표 절차, 유의사항 등에 대한 설명으로 이어졌다.
지난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를 기준으로 부산지역 선상투표 유권자는 1천명에 이른다. 전국 2천849명의 선상투표 신고인수 중 966명(33.9%)이 부산지역 유권자였다.
선상투표가 처음 도입된 2012년도 제18대 대통령선거 때는 전국 7천60건의 선상투표 신고 중 부산이 3천 6건으로 42.6%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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