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주 만에 재개' 핸드볼리그, SK 여자부 선두 도약

입력 2017-03-24 21:38  

'4주 만에 재개' 핸드볼리그, SK 여자부 선두 도약




(서울=연합뉴스) 차병섭 기자 = 4주 만에 재개된 2017 SK핸드볼코리아리그 여자부 경기에서 SK슈가글라이더즈가 선두로 도약했다.

SK슈가글라이더즈는 24일 의정부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경남개발공사와의 경기에서 30-20으로 이겼다.

SK슈가글라이더즈는 전반을 15-11로 마친 뒤 후반전에 더욱 점수 차를 벌렸다.

4승 1무 1패가 된 SK슈가글라이더즈는 삼척시청과 승패가 같아졌다.

양 팀은 올 시즌 맞대결에서도 무승부를 기록했지만, SK슈가글라이더즈가 골 득실에서 앞서 선두로 올라섰다.

SK슈가글라이더즈는 이효진이 7골 2어시스트로 활약했다. 또 김선화가 6골 3어시스트, 김온아가 5골 3어시스트로 팀 공격을 이끌었다.

경남개발공사는 리그 개막 후 1승도 없이 6연패 부진에 빠졌다.

남자부에서는 SK호크스가 상무를 28-23으로 격파, 3연승을 거두며 5할 승률을 맞췄다.

핸드볼코리아리그는 13~22일 열린 제16회 아시아여자핸드볼선수권대회로 4주간 휴식기를 가졌다.



◇ 24일 전적

▲ 여자부

SK슈가글라이더즈(4승1무1패) 30(15-11 15-9)20 경남개발공사(6패)

▲ 남자부

SK호크스(3승3패) 28(16-12 12-11)23 상무(5패)

bschar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