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고웅석 기자 = 삼성전자가 3도어 세탁기 플렉스워시를 출시하면서 선보인 광고영상이 공개 일주일 만에 조회 수 100만 건을 돌파했다.
26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출장을 떠난 아내와 홀로 아이를 돌보며 집안일을 하게 된 남편의 통화로 시작하는 이 광고는 맞벌이 부부나 초보 부모가 흔히 겪을 수 있는 일상의 상황을 따뜻하게 그려냈다.
산더미같이 빨래가 쌓였지만, 아이 옷은 상부의 전자동세탁기 '콤팩트워시'로 서서 편하고 삶는 동시에 이불처럼 부피가 큰 세탁물은 하부의 대용량 드럼세탁기 '애드워시'로 한 번에 세탁을 해결하는 남편의 모습을 통해 플렉스워시의 기능들을 자연스럽게 전달한다.
특히 세탁기를 돌린 뒤 발견한 양말을 아내 몰래 애드워시 도어 상단의 '애드윈도우'로 넣어 추가 세탁하는 장면을 통해 3도어 일체형 올인원 세탁기의 필요성을 보여준다.
플렉스워시는 소재와 색상에 따라 세밀한 의류 관리를 위해 여러 번 나누어 세탁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상부 전자동 세탁기와 하부 드럼세탁기를 일체형으로 결합한 제품이다.
플렉스워시 광고영상은 삼성전자 가전 유튜브 채널(http://www.youtube.com/SamsungCEKorea)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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