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모든 출산 가정에 '건강관리사' 지원

입력 2017-03-27 10:38  

남원시 모든 출산 가정에 '건강관리사' 지원

(남원=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남원시가 저소득층에만 파견했던 건강관리사를 올해부터 모든 출산 가정으로 확대한다.




건강관리사는 출산 가정을 방문해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을 살피고 산후 관리를 돕는 전문가를 말한다.

파견 기간은 최대 25일이다.

남원시는 또 산모가 출산일을 기준으로 1년 이상 지역에 거주해야만 줬던 출산장려금도 모든 산모로 확대해 지원한다.

대신 출산 즉시 50%를 주고 남은 50%는 출산 1년이 지난 후 지급한다.

남원시는 다양하고 실질적인 출산 지원 시책을 펴 지난해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경제적인 부담 때문에 출산을 기피하는 가정이 없도록 지원을 계속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doin100@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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