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원자력마이스터고 원전 예비 비상대책실에 지정

입력 2017-03-27 11:10  

울진 원자력마이스터고 원전 예비 비상대책실에 지정




(울진=연합뉴스) 임상현 기자 = 한울 원자력본부는 원전 비상상황에 대비해 울진 원자력마이스터고를 예비 비상대책실로 지정하는 협약을 했다고 27일 밝혔다.

비상대책실은 방사능 재난 발생 때 발전소 비상대응 활동을 총괄하고 외부 방재대책 기관과 방사성물질 방출 감시, 측정·평가를 하는 시설이다.

이번 협약으로 원자력마이스터고는 한울원전 비상대책실이 비상상황에서 가동을 못 할 때 예비 비상대책실로 쓰인다.

울진 원자력마이스터고는 2013년 평해공고에서 원자력 관련 전문기능인을 양성하는 전문계고로 전환했다. 원전산업기계과와 원전전기제어과를 운영하고 있다.

이희선 한울 원자력본부장은 "발전소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해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hli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