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태균 기자 = 네이버는 디자이너 지망생들에게 실무 경험을 제공하는 '디자인 펠로우십·인턴십' 프로그램 1기생을 모집중이라고 27일 밝혔다.
네이버 디자인 펠로우십은 10주 동안 매주 1차례 사용자 조사와 서비스 개선 등의 과제를 수행하는 프로그램으로, 네이버 현직 디자이너의 지도와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디자인 인턴십은 올해 7월부터 8주 동안 네이버 서비스 부서에서 실무에 참여하는 과정으로, 우수 수료자는 네이버 입사 지원 때 서류·1차 면접 전형이 면제되는 혜택을 받는다.
이 프로그램들은 전공과 무관하게 대학 학부생과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서류 접수 기간은 다음 달 6일까지이며, 세부 내용은 네이버 채용 웹사이트(http://recruit.navercorp.com)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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