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코스닥 상장사인 다믈멀티미디어[093640]는 안철수 대선 테마주로 거론되는 것과 관련해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와 당사는 현재 사업적 관련성이 없다"고 27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자사를 안철수 테마주로 언급한 언론 보도와 관련해서도 "당사 주가와 거래량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실이 없다"고 덧붙였다.
다믈멀티미디어는 정연홍 대표가 김홍선 전 안랩 대표와 대학원 동문이라는 소문이 퍼지면서 주식 관련 게시판 등에서 '안철수 테마주'로 거론돼왔다.
안 전 대표의 호남 경선 승리 이후 첫 거래일인 27일에는 22.12% 급등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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