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IBK기업은행[024110]은 우리은행[000030]과 함께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페어뷰 가스복합발전소 프로젝트파이낸싱에 국내 대주단의 금융주선을 맡아 1억5천만달러를 대출하는 데 성공했다고 28일 밝혔다.
페어뷰 발전소는 미국 동북부 발전시장에 전력을 공급하는 1GW급 최신식 발전소로, 2020년 가동을 목표로 건설된다. 총 사업비는 11억달러 규모다.
1억5천만달러 대출에는 기업은행, 우리은행, 신한금융투자, JB자산운용 등 국내 금융기관이 참여했다.
기업은행은 대출에 따른 이자 뿐 아니라 금융주선에 따른 수수료도 얻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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