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국고채 금리가 28일 일제히 소폭 상승(채권값 하락)했다.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0.7bp(1bp=0.01%p) 오른 연 1.657%로 마쳤다.
5년물은 0.6bp, 1년물은 0.4bp 각각 올랐다.
10년물은 연 2.161%로 1.1bp 올랐고 30년물과 50년물은 각각 0.4bp, 0.7bp 상승했다. 20년물만 보합 마감했다.
이슬비 삼성증권 연구원은 "시장에 특별한 재료는 없었다"며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연설을 앞두고 관망세가 두드러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hyunmin623@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