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4차로 확장 공사 중인 국도 33호선 경북 쌍림∼고령 일부 구간을 내달 4일 조기 개통한다고 29일 밝혔다.
조기 개통되는 곳은 고령읍내 1.8㎞ 구간 도로다. 부산국토청은 대가야 축제에 맞춰 관람객 편의와 고령 시내 교통 혼잡 해소를 위해 조기 개통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쌍림면에서 고령읍을 연결하는 6.91㎞ 구간 국도 확장공사는 2006년 2월 착공해 올해 12월 완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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