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경기도 포천 베어크리크 골프클럽이 전문가가 꼽은 친환경 골프장 1위를 차지했다.
베어크리크 골프클럽은 29일 레저신문이 선정해 발표한 2017년 친환경 골프장 20개 가운데 1위에 올랐다.
우정힐스CC(충남 천안), 센추리21(강원 원주),오크밸리(강원 원주), 아일랜드(경기 안산), 크리스탈밸리(경기 가평),서원밸리(경기 파주),사우스스프링스(경기 이천), 골든비치(강원 양양), 드림파크(인천) 등이 뒤를 이었다.
파인리즈(강원 고성), 블루원 상주(경북 상주),몽베르(경기 포천), 화산(경기 용인), 파인비치(전남 해남), 샤인데일(강원 홍천), 스카이72(인천), 블랙스톤제주(제주), 렉스필드(경기 여주), 힐데스하임(충북 제천) 등이 순위에 들었다.
순위는 코스와 클러하우스 설계와 시공, 운영 등에서 얼마냐 자연 친화적이고 환경을 고려했나를 따져 매겼다.
레저신문은 2005년부터 2년마다 친환경 골프장 20개를 선정해오고 있다.
언론사 골프 전문 기자 17명, 골프 칼럼니스트 5명, 골프장 설계 및 골프컨설팅 전문가 7명, 프로 골프 선수 4명, 골프장 환경 전문 교수 5명 등 55명이 선정 패널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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