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남한고와 황지정보산업고가 2017 협회장배 전국중고핸드볼선수권대회 남녀 고등부 정상에 올랐다.
남한고는 29일 경북 김천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고부 결승에서 전북제일고를 24-23으로 물리쳤다.
여고부 결승에서는 황지정산고가 일신여고를 36-23으로 대파하고 우승했다.
대회 최우수선수에는 이병주(남한고), 김수민(황지정산고)이 선정됐다. 김종수(전북제일고)와 신다래(일신여고)는 우수선수상을 받았다.
emaili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