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대학교는 대학신문인 '경남대학보'가 창간 60주년을 맞이했다고 29일 밝혔다.
경남지역 대학 중 역사가 가장 오래된 대학신문인 경남대학보는 1957년 3월 20일 창간호를 낸 이래 60년 동안 대학 소식을 독자에게 전달해 왔다.
경남대학보는 71년 역사를 지닌 경남대의 발전과 함께 지속 성장했으며, 창간 당시 '해인대학보'로 출발했다. 1961년 3월 '마산대학보'로 제호를 바꿨으며 1972년 2월부터 '경남대학보'로 변경해 현재까지 사용하고 있다.
창간 특집호는 지난 20일자에 이어 29일자가 발간됐다. 특집호엔 '팽목항에서 보내는 편지', '창간 60주년 축하 메시지' 등이 담겼다.
격주 발행하는 경남대학보사에는 편집국장 이유준(전자공학과 4) 학생을 비롯해 13명의 학생 기자가 활동한다. 언론출판국장은 문화콘텐츠학과 정일근 교수가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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