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어린이·청소년이 모내기, 가마솥에 밥 짓기 등 농업체험을 할 수 있는 '힐링체험농장'이 마련된다.
서울시는 강서구 과해동 22-2번지에 마련한 힐링체험농장을 다음달 25일부터 6월 29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전 10시부터 약 2시간 진행하는 체험은 1회 40명 안팎이 참가한다. 서울에 있는 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 등 신청을 받는다.
다양한 테마농원에서 전문 강사가 모종 심기, 모내기, 가마솥에 밥 짓기, 동물 먹이 주기, 곤충 체험 등 음식·농업 관련 체험을 진행한다.
경복궁 쌀, 늘 싱싱한 채소, 서울 꽃단지 등 서울 브랜드 농산물 등을 수확하고 체험하는 순서도 마련한다.
신청은 내달 4일부터 서울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agro.seoul.go.kr) 예약 메뉴에서 하면 된다.
문의는 센터 환경농업팀(☎ 02-6959-9361)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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