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부산시는 마리나산업 활성화를 위해 마리나 전문인력 양성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강서구 녹산동 녹산산단에 있는 중소조선연구원을 마리나 전문인력 양성 사업자로 선정하고 산업체 현장 맞춤형 교육과 요트페인팅, 선내기 유지관리 등 8개 개별 프로그램을 교육한다.
교육 참가자는 연간 100명 규모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교육 프로그램과 참가 문의는 중소조선연구원(www.rims.re.kr ☎051-974-5585)으로 하면 된다.
학교 주변 아동안전지도 제작
(부산=연합뉴스)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은 초등학교 62개교를 선정해 아동 안전지도를 제작한다.
아동안전지도는 아동성폭력과 학교폭력 등 아동 대상 범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학생들이 이동하는 동선을 따라 학교 주변 반경 500m 이내에 재개발 철거지역, 성범죄자 거주지, CCTV설치지역, 아동안전지킴이집, 상담소 등 안전요소와 위험요소를 학생들이 직접 기록해 지도로 만든다.
완성된 지도는 학교 홈페이지에 싣고 하반기에 전시회도 열 계획이다.
빅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부산=연합뉴스) 부산시와 부산테크노파크는 공공데이터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창업경진대회를 연다.
이번 경진대회는 공공데이터 기반의 앱 서비스 부문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아이디어 기획 부문의 2개 부문으로 나눠 30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지역 제한 없이 대학생·일반·팀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앱 서비스 부문은 부산시 공공데이터를 이용해 활용성이 높은 모바일 앱을 개발하면 되고, 빅데이터 아이디어 기획 분야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시정 현안이나 생활 불편 해결 방안을 제안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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