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부동산 정보를 한자리에서 얻을 수 있는 '2017 대한민국 지역개발 및 부동산박람회'가 30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했다.
3일간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는 부산도시공사, 한국수자원공사, 경남 함안군 등 공공기관과 호텔 엘바라, 다이아몬드시티, LG IoT, 선빌리지, 송도해상케이블카 등 다양한 회사가 참가한다.
필리핀 아얄라랜드 등 외국 부동산회사도 부스를 마련했다.
수자원공사는 부산 강서구에 추진하는 에코델타시티를, 호텔엘바라는 부산 송도 앞바다에 추진하는 수익형 호텔을 각각 소개한다.
올해 한·중·일을 비롯한 동북아 크루즈 노선 운항을 계획 중인 드림크루즈해운도 박람회에 참가했다.
대한민국 지역개발 및 부동산박람회와 세계부동산연맹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153도시개발주식회사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부동산 개발과 관련된 50여 업체와 기관이 200여개 부스를 마련하고 투자 정보를 제공한다.
pc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