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의래 기자 = 신한카드와 신세계[004170]는 오는 1일 '신세계 신한카드'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할인 혜택이 강점인 일반형 카드와 항공사 마일리지 카드, 체크카드 등 3종류로 출시된다.
3종 카드 모두 신세계백화점 이용 실적에 따라 5% 할인쿠폰 2~5매와 신세계백화점 무료 주차권을 월 2매 제공한다.
신세계 신한카드의 일반형 카드는 전월 실적에 따라 월 최대 3만 원까지 신세계백화점에서 사용한 금액의 5%를 할인해 준다.
이마트나 스타벅스, 교보문고, GS칼텍스 등에서도 최대 2만 원까지 사용액의 5% 할인해 주고, 대중교통 요금도 3% 깎아 준다.
마일리지형 카드는 사용액에 따라 대한항공[003490]은 1천500원당, 아시아나 항공은 1천 원당 1마일리지를 적립해 주며, 신세계백화점에서 월 30만원 넘게 사용하면 3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마일리지를 두 배로 적립해 준다.
또 신세계 면세점에서 5% 할인해 준다.
체크카드는 신세계백화점 입점 영화관에서 주말에 1만원 이상 결제하면 2천원을 캐시백 해주고,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서 월 3회(일 1회)까지 결제 시마다 500원을 할인해 준다.
전월 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사용액의 0.5∼1.0%를 마이신한포인트로 적립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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