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삼성전기를 비롯한 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8 수혜주들이 30일 장 초반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는 등 강세다.
이날 오전 9시29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기는 전 거래일보다 0.29% 오른 6만9천300원에 거래됐다.
삼성전기는 장 초반 7만4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삼성SDI[006400]도 장 초반 14만1천5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현재는 0.72% 떨어진 13만8천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갤럭시S8 전면카메라 오토포커스(AF) 기능 관련 부품을 공급하는 자화전자[033240]는 3.33% 오른 1만7천50원선에 거래중이다.
이밖에 갤럭시S8 부품주인 대덕GDS[004130](2.56%), 파트론[091700](1.30%) 등도 강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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