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KBO가 2017 연감과 가이드북, 레코드북, 공식 야구규칙 등 정기 간행물을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2017 연감은 지난해 KBO리그를 총망라한 책으로 기록·이슈와 주요 기록, 720경기 박스 스코어, 시범경기·포스트시즌 등 주요 경기 기록, 주요 수상자 명단과 역대 관중 현황 등이 담겼다.
가이드북은 KBO 10개 구단 소속 선수 명단과 프로필 등이 사진과 함께 실렸으며, 퓨처스리그 상무와 경찰 야구단 선수 역시 포함됐다. KBO 일정과 정규시즌 예상 달성기록, 역대 외국인 선수 현황 등의 정보도 수록했다.
KBO 레코드북은 역대 KBO리그의 주요 진기록이 수록된 책으로 투수·타자 및 홈런·끝내기·신인선수·외국인 선수 등의 기록이 부문별로 정리돼 있다.
공식 야구규칙은 야구의 정의부터 기본적인 야구 용어와 세부 규칙이 담긴 책이다.
2017 KBO 정기 간행물은 KBO 마켓(www.kbomarket.com)과 위팬(www.wefan.co.kr)에서 30일부터 판매를 시작하며, 31일 개막 이후부터는 잠실구장 위팬 매장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4b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