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두환 "최태민, 박근혜 업고 많은 물의…10·26後 군부대 격리"
전두환 전 대통령이 10·26 사건 직후 박정희 정권에서 각종 비행을 일삼았던 최순실 씨의 아버지 최태민씨(1912~1994)를 전방 군부대에 격리조치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와 함께 전 전 대통령은 당시 박정희 전 대통령이 개인적으로 사용하던 자금 9억5천만원을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전달했으며, 박 전 대통령이 이 돈 가운데 3억5천만원을 수사비에 보태달라며 돌려줬다고 증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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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ECD 1위 결핵 후진국…고교 5곳중 1곳서 매년 결핵환자 발생
해마다 전국 고등학교 5곳 중 1곳에서 결핵환자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1위 결핵 발생국이라는 오명을 벗고자 고교 1학년생들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잠복결핵 검진사업에 들어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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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용·임시직간 월급 격차 300만원 육박…사상 최고
올해 1월 상용근로자와 임시·일용근로자 간 월 임금 격차가 300만원에 육박하면서 사상 최대를 기록하는 등 양극화가 심화하고 있다. 30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1월 사업체노동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상용근로자 5명 이상 사업체의 상용직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은 433만7천원(세금공제전)으로 작년 동기의 374만7천원보다 15.8%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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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러위험 인물, 한국행 항공기 못 탄다…사전확인제 전면 시행
다음 달부터 국제테러범 등 범죄를 저지를 우려가 큰 외국인은 해외에서 한국으로 들어오는 항공기를 탈 수 없게 된다. 법무부는 우리나라에 입국하려는 우범 외국인에 대해 출발지 공항에서 사전에 항공기 탑승을 차단하는 '탑승자 사전확인제도'를 다음 달 1일부터 전면 시행한다고 30일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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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행 주택대출금리 7개월째 상승…2년 만에 최고
지난달 은행의 대출금리와 예금금리가 나란히 떨어졌다. 그러나 가계대출 중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상승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30일 발표한 '2017년 2월 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를 보면 지난달 예금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이하 신규취급액 기준)는 연 3.19%로 1월보다 0.03% 포인트(p)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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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소래포구 국가 어항 지정 확정…4월 고시
인천 소래포구가 국가 어항으로 지정된다. 소래포구 지역 국회의원인 더불어민주당 박남춘 의원은 해양수산부가 소래포구를 국가 어항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확정했다며 4월 초 고시될 것이라고 30일 밝혔다. 해수부 관계자도 "다음 주 중 소래포구, 충남 보령 무창포, 전남 진도 초평항 등3곳이 국가 어항으로 지정돼 고시될 것"이라고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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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지식재산분야 정부투자 6천429억…펀드·대출상품 출시
정부가 올해 지식재산(IP) 분야에 6천429억원을 투자키로 했다. 또 우수 IP 보유 기업을 위한 총 600억원 규모 펀드와 전용 대출상품이 나온다. 정부는 30일 제19차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서면 회의를 열고 '2017년도 국가지식재산 시행계획'과 '2018년도 정부 지식재산 재원 배분방향' 등 5개 안건을 심의·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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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금리 덕에…' 한은 작년 순익 3.4조로 4년만에 최대
작년 한국은행의 순이익이 증가하면서 4년 만에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한국은행은 30일 발표한 '2016년 연차보고서'에서 2016회계연도 결산결과 당기순이익(세후)이 3조3천779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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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쓰리엠 자동차 코팅제 등 생활화학제품 18개 '퇴출'
인체에 위해우려가 있는 한국쓰리엠㈜의 자동차용 코팅제 등 생활화학제품 18개가 퇴출됐다. 환경부는 코팅제 등 15종의 위해우려제품 785개를 대상으로 '화학물질등록평가법'(화평법)에 따른 안전기준·표시기준 준수여부를 조사한 결과, 18개 제품이 안전기준을, 2개 제품이 소비자정보표기 누락 등 표시기준을 각각 위반했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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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일硏 "北, 마약제조범에 사형 추가…생명권 위협 심각"
북한 당국이 사형 가능 죄목을 늘리고 공개 처형을 지속하는 등 주민들의 생명권에 심각한 위협을 가하고 있다는 국책연구기관의 분석이 나왔다. 통일·북한 문제를 다루는 통일연구원은 다음 달 발간되는 '북한인권백서 2017'에 이 같은 내용을 수록했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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