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프로야구 kt wiz가 30일 2017시즌 팬북을 발간했다.
마법서 같은 디자인의 이 팬북은 kt의 2016시즌 발자취와 2017시즌을 맞아 새롭게 도전하는 선수단의 이야기를 담았다.
김진욱 감독 취임으로 새롭게 변신한 코치진과 선수단을 소개하고, 전문가의 시즌 전망, 주장 박경수 등 주요 선수의 각오, 스프링캠프 뒷이야기 등을 소개한다.
또 2만석이던 관중석을 2만2천석으로 증축한 홈 구장인 케이티위즈파크를 완벽히 즐길 수 있도록 5G(5세대 이동통신)석, 외야 테라스석, 스카이존 정보를 수록했다.
팬북은 2017시즌 회원(선등급 중 레전드 등급 이상)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홈 개막일인 다음 달 4일부터 구장 또는 홈페이지 매장에서 1만5천원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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