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곽명일 기자 = 북한은 31일 대체로 흐리고 동해안은 비 또는 눈이 오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조선중앙방송은 이날 북부지역에 있는 약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평안북도, 자강도, 양강도의 전반적 지역과 함경북도 북부지역에서 맑았다가 한두 차례 흐려지겠다고 밝혔다.
그밖에 지역에서는 남부지역의 저기압의 영향으로 구름이 많아져 동해안 지방을 위주로 비가 내리겠다고 방송은 덧붙였다.
평양시 아침 최저기온은 영상 6도였으며 낮 최고기온은 영상 14도로 예상됐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 평양 : 구름많고 한때 비, 12, 60
▲ 중강 : 구름많음, 11, 20
▲ 해주 : 구름많음, 13, 20
▲ 개성 : 흐리고 한때 비, 13, 60
▲ 함흥 : 흐리고 한때 비, 9, 60
▲ 청진 : 구름많음,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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