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군산의 호원대학교 교수들이 세계 음식문화와 한식문화를 소개한 책을 출간했다.
외식조리학부 류무희 오재복 김지영 장혜진 황지희 교수는 책 '만나다, 맛나다 세계음식문화'에서 세계 음식문화를 다루면서 한국의 음식과 식문화를 소개했다.
본문 '만나다' 편에서는 각 나라는 물론 우리나라의 자연·사회·문화를 소개하면서 먹을거리 이야기, 요리 거리, 주요 먹을거리, 밥상머리 맵시를 맛깔스럽게 엮었다.
'똑! Knock!' 편에서는 음식과 관련한 영화, 식문화, 독특한 식재료, 음식 유래 등을 흥미롭게 소개했다.
류 교수는 "이채롭고 개성적인 내용 구성을 통해 한눈에 세계음식문화를 둘러볼 수 있다"며 "나라별 음식문화와 함께 인류 역사까지도 흥미롭게 탐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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