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연정 기자 = 캠시스는 31일부터 4월 9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서울모터쇼에서 '4륜 승용 초소형 전기차(PM-100)'의 콘셉트카를 최초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초소형 전기차는 오토바이와 승용차의 중간형 모델로 중·단거리에 적합한 신개념 이동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캠시스는 합리적이고 경제적인 이동수단을 원하는 개인과 기업을 타깃으로 정해 2018년부터 단계적으로 승용 및 상용 초소형 전기차를 선보일 계획이다.
모터쇼에서 공개된 4륜 승용 초소형 전기차(PM시리즈)는 2018년 2분기 출시 예정인 첫 양산 모델이다.
2019년 1분기 선보일 3륜 초소형 전기차(TM시리즈) 모델은 상용과 승용형으로 개조가 용이해 관광지 레저용 차량으로 적합하다고 캠시스는 설명했다.
캠시스는 2020년 2분기에는 4륜 상용형 CM시리즈를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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