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모바일브랜치' 출시

KEB하나은행 '모바일브랜치' 출시

(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KEB하나은행은 새로운 온라인 가상 채널 '모바일브랜치'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모바일브랜치는 영업점을 온라인상에 구현한 것으로, 별도 애플리케이션 설치 및 회원가입 과정 없이 원하는 영업점 앞으로 신용대출과 신용카드 발급을 신청할 수 있는 채널이다.

기존 거래 고객이 아니어도 사용할 수 있으며 공인인증서 등 보안 매체가 없어도 이용할 수 있다.

신용대출 심사에 필요한 증빙서류를 스마트폰으로 촬영해 제출하면 된다.

모바일뱅킹과의 연동으로 비대면 실명확인을 통한 계좌개설 및 전자금융서비스 신청도 가능하다.

환전·금리우대 쿠폰 제공 등 다양한 금융혜택도 누릴 수 있다.

한준성 부행장은 "영업점을 직접 방문하기 힘든 손님들이 언제 어디서나 금융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uff27@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