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내달 7일까지 '2017년 노지채소 수급안정자금' 지원 대상 사업자를 모집한다. 자금 지원규모는 총 101억 원이며, 사업지원 대상자는 올해 배추·무·마늘·양파를 농업인, 작목반 등과 사전에 계약재배 약정을 체결하고 지난해 해당 품목의 수매실적이 1억 원 이상인 법인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대출 기간은 5년으로 매년 계약재배를 통해 대출금액의 125%(마늘, 양파)에서 220%(배추, 무) 이상 해당 품목을 수매하고, 시장 수급불안 시 대출금액의 20% 물량을 시장에 출하하는 조건으로 지원된다. 자세한 사항 및 신청접수는 해당 사업장 소재지 aT 각 관할지역본부로 하면 된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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