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비↑-생산·투자↓ '엇박자'…경기 회복 전망은 아직 안갯속
경기 회복세를 제약했던 소비가 넉 달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하지만 3개월 연속 증가했던 전산업생산은 광공업 생산이 줄어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소비와 생산지표가 서로 엇갈리면서 경기 회복세에 여부는 좀 더 추이를 지켜봐야 판단할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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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총 무장 민정경찰 한강하구 中어선 퇴거작전 재개
우리 군이 꽃게 성어기를 맞아 다음 달부터 한강하구 수역에서 불법조업을 하는 중국 어선 불법조업 퇴거작전을 재개한다. 군의 한 관계자는 31일 "올해 전반기 꽃게 성어기에 대비해 한강하구 수역 민정경찰을 4월 1일부로 정상 운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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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학교 역사교과서 개발에 6곳, 고교 한국사 5곳 참여
내년부터 일선 학교에서 쓸 검정 역사·한국사교과서 제작에 6개 출판사가 참여한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17년 역사과 교과용 도서 검정 예정자 등록을 받은 결과 중학교 역사①·역사①지도서는 6개 출판사가, 고등학교 한국사는 5개 출판사가 검정 예정 신청을 했다고 3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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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독도는 일본땅' 日교과서지침 강력규탄…"철회하라"
정부는 31일 독도에 대한 일방적 영유권 주장을 기술하도록 한 일본 초중학교 사회과 학습지도요령 개정안이 확정된 데 대해 "강력히 규탄하며,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외교부 대변인 성명을 통해 "누차에 걸친 우리 정부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일본 정부는 우리 고유영토인 독도에 대한 부당한 주장을 포함시킨 초중학교 사회과 학습지도요령을 최종 확정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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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인, 한국증시 확신…거래비중 6개월째 32% 첫 상회"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 거래비중이 처음으로 6개월째 32%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유안타증권에 따르면 외국인 거래가 국내 증시 전체 거래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지난해 10월 32.6%, 11월 33.2%, 12월 32.8%, 올해 1월 33.2%, 2월 35.1%, 3월 34.0% 등으로 6개월째 32%를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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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호, 산은 최후통첩 불복…"4월19일 우선매수권 시한 아니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이 금호타이어 우선매수청구권 행사와 관련한 산업은행의 '최후통첩'을 받아들이지 않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31일 입장자료를 내고 "전날 산업은행으로부터 금호타이어에 대한 우선매수권 행사를 다음달 19일까지 해야 한다는 공문을 받았으나 이는 확정된 매매조건의 통지가 아니므로 우선매수권 행사 여부를 알릴 의무가 없다고 회신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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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개월 만에 또 '청약 제로'…지방 분양시장 '된서리'
지방 분양시장이 침체한 상황에서 충북에서 6개월 만에 또다시 '청약 제로' 아파트가 등장했다. 미분양 아파트가 줄어들 기미를 보이지 않는 가운데 작년 9월 진천에 이어 음성에서도 청약이 전무한 아파트가 나타나 지방 분양시장이 겪는 혹독한 한파를 고스란히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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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모터쇼 개막…신차 42종 등 총 300대 전시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 전시회 '2017 서울모터쇼'가 31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공식 개막했다. 올해 11회째인 서울모터쇼는 '미래를 그리다, 현재를 즐기다'를 주제로 4월9일까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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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일리 美유엔대사 "北에 대한 인내심 없다"…中에 행동 촉구
니키 헤일리 유엔 주재 미국대사가 북한이 핵무기와 미사일 프로그램을 멈추도록 행동에 나서라고 중국에 촉구했다. AP·AFP통신 등에 따르면헤일리 대사는 30일(현지시간) 4개 뉴스 통신사 인터뷰에서 북한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를 무시하고 도발을 지속하는 상황을 두고 "이 행정부는 인내심이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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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단둥-北평양 전세기 5월까지 운항…모객난에 4개월 운항지연
지난 28일부터 운항 개시한 중국 랴오닝(遼寧)성 단둥(丹東)-북한 평양 간 전세기는 오는 5월 말까지만 운항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북중접경 소식통에 따르면 단둥-평양 전세기는 애초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5월까지 운항하도록 중국 항공 당국으로부터 허가받았으나, 모객에 어려움을 겪어 운항 개시 시점이 넉달 지연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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