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연합회, 체험형 교육 실시
(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은행연합회는 2017 체험형 금융교육을 이달부터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체험형 금융교육은 금융빅게임, 금융뮤지컬, 웹드라마로 꾸며졌다.
금융빅게임은 실제 장소에서 참여자들이 직접 가상의 스토리를 활용한 게임에 참가해 미션수행 등의 경험을 온몸으로 체험하는 오프라인 게임이다.
금융뮤지컬 '유턴'은 티끌모아 태산, 신용이 재산 등의 교훈적인 내용을 담은 한 시간 분량의 뮤지컬이다. 연합회는 이달부터 소래중학교를 시작으로 70여 개 중학교를 찾아가 공연을 진행한다.
웹드라마 '얘네들 MONEY'는 학교 내 금융사건을 해결해가며 성장해가는 고교생의 이야기를 그렸다.
하영구 회장은 "은행권이 금융소비자 역량 강화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실용적이고 참신한 금융교육을 지속해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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