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KT그룹은 40여 개 계열사가 올해 1만1천명을 채용한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작년보다 약 10% 증가한 규모다.
이 가운데 KT[030200]는 45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KT는 경영 및 전략·마케팅기획·에너지·보안 등 8개 분야, 25개 직무에서 신입 사원과 석·박사급 전문 인력을 채용한다.
사전 공개 오디션인 KT 스타오디션도 서울·대전·대구 등 전국에서 열 계획이다. 5분간 발표 형식으로 진행되는 스타오디션을 통과하면 서류 전형이 면제된다.
상반기 채용 전형은 3일 시작한다. 입사 지원은 17일까지 KT 채용 홈페이지(http://recruit.kt.com)에서 할 수 있다.
채용 설명회는 9일 광화문 KT 이스트사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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