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교수팀 뇌졸중 환자 위한 맞춤형 동영상 앱 개발

입력 2017-04-02 15:01  

호남대 교수팀 뇌졸중 환자 위한 맞춤형 동영상 앱 개발

(광주=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호남대학교는 물리치료학과 이현민 교수팀이 뇌졸중 환자의 일상생활을 돕기 위한 교육용 애플리케이션인 'Stroke Care'를 개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앱은 뇌졸중 환자의 가정운동 프로그램과 보행, 일상생활에 이르기까지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동영상 콘텐츠로 구성됐다.

뇌졸중의 개념과 전조증상, 대처법, 뇌졸중 별 임상적 증상, 환자 관리 등의 기본 사항부터 환자의 이동, 보행, 착의·탈의법, 대소변 처리 등 7가지의 일상생활 활동 지침이 담겼다.

한국어와 영어로 된 자막을 선택할 수 있고 구글 플레이(Play)스토어에서 'Stroke Care'를 검색하면 된다.

minu21@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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