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연합뉴스) 류수현 기자 = 2일 오후 2시 5분께 경기도 광명시 소하1동 소재 알루미늄 새시 제조 공장과 자동차부품 납품 창고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시간 20여분 만에 진압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불이 난 두 공장 및 창고는 모두 1층짜리 샌드위치 패널로 만들어진 건물로, 바로 인접해 있다.
소방당국은 아직 정확한 피해 면적과 피해액을 확인하지 못했다.
경찰은 인근 주말농장에서 쓰레기를 태우다가 불길이 바람을 타고 공장까지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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