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ING생명은 당뇨와 중대질병(CI)에 대한 보장을 확대하고 질병 예방·관리 서비스를 더한 '무배당 라이프케어 CI 종신보험'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보험은 만성질환인 당뇨의 진단부터 관리, 당뇨 관련 중증질환과 사망을 체계적으로 보장하는 상품이다.
당뇨병 진단을 받으면 당뇨진단금 100만원을 지급하고 혈당을 꾸준히 관리할 수 있게 당뇨관리지원금으로 매년 100만원씩 10년간 준다.
당뇨병 진단을 받고서 중대한 암, 중대한 뇌졸중, 중대한 급성심근경색증, 말기신부전증 등 질병에 걸리면 특약보험 가입금액의 200%를 지급한다.
CI보험의 기본적인 기능도 강화했다. 상품 유형 중 혼합형을 선택하면 경제활동기 이전에 중대질병 진단을 받았을 때 주는 중대질병 진단금을 기존 보험 가입금액의 50%에서 80%로 늘렸다.
주계약으로 7천만원 이상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ING생명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혈당, 혈압, 중성지방농도, 콜레스테롤 등 대사질환의 유전 특성을 확인할 수 있는 유전체 분석서비스, 검진 상담과 검진 우대 예약 서비스, 실내 공기 질 진단 등이 라이프케어 서비스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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