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순창군이 유소년 야구단을 창단했다.
야구단은 지역의 초등학생 1∼6학년 21명으로 구성됐으며 야구인 출신인 정준우씨가 감독을 맡았다.
순창군은 추가로 코치와 선수를 충원해 체계적인 훈련을 하고 내년부터 공식 대회에 참가할 계획이다.
순창군은 야구단이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이끌고 전국 규모의 각종 야구대회를 유치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숙주 군수는 "어린이들이 야구를 통해 건강한 신체와 정신을 키우고 우리나라를 대표할 메이저리거로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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