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강성훈(30)이 남자골프 세계랭킹 104위로 상승했다.
3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셸 휴스턴오픈에서 준우승한 강성훈은 지난주 202위에서 104위로 98계단 도약했다.
강성훈은 이 대회 3라운드까지 3타 차 단독 선두를 달렸으나 마지막 라운드에서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3타 차 2위로 대회를 마쳤다.
1위 더스틴 존슨(미국)부터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제이슨 데이(호주), 마쓰야마 히데키(일본) 등의 상위권은 변화가 없다.
왕정훈(22)이 47위, 안병훈(26)은 55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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