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여성장애인 취업 돕는다

입력 2017-04-04 16:48  

광주시, 여성장애인 취업 돕는다

장애여성 40명 복지시설·요양병원 등 취업 지원

(광주=연합뉴스) 송형일 기자 = 광주시는 여성장애인들의 자활·자립과 생활안정을 돕기 위해 교육훈련과 취업지원사업을 한다고 4일 밝혔다.






대상은 19세∼34세로 40명이다.

10일부터 28일까지 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재활팀(☎062-513-0977)에 신청한다.

5월 한 달간 취업기관 맞춤형 직무교육을 한 뒤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간 희망기관에 파견된다.

교육기간에는 1일 5천원씩 수당이, 파견 기간에는 월평균 56만원의 급여가 지급된다.

이들은 어린이집이나 영유아시설, 요양병원 등에서 보조인력으로 활동한다.

광주시는 2011년부터 장애여성 취업지원사업을 추진해 150명을 지역아동센터 등에 보조인력으로 파견했다.

파견 기간 종료 뒤 57명은 지역아동센터에 취업하는 등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임찬혁 시 일자리정책과장은 "여성장애인의 취업확대 사업은 물론 이들을 위한 가사도우미 제공, 친화산부인과 지정과 운영, 맞춤형 상담과 사례관리, 자조 모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펴고 있다"고 말했다.

nicepe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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