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남악복합주민센터 13일 개청식

무안 남악복합주민센터 13일 개청식

(무안=연합뉴스) 김재선 기자 = 전남 무안 남악복합주민센터 개청식이 오는 13일 무안군 삼향읍 남악리 김대중광장 인근에서 열린다.

신축한 남악복합주민센터는 9천900㎡의 터에 전체 건축면적 8천482㎡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됐다.






1층에는 남악신도시개발사업소, 삼향읍 남악출장소, 장난감 도서관 등이 들어섰다.

2층에는 건강생활지원센터, 3층에는 주민자치센터와 공연장, 4층에는 다목적 강당과 공연장 등을 배치했다.

남악신도시 실정에 맞게 행정기능을 재구성해 통합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

무안군 관계자는 5일 "남악복합주민센터가 다양한 문화 정보의 장과 주민 쉼터로 활용될 것"이라며 "남악신도시를 살고 싶고 머물고 싶은 명품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kj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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