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 = 서울시는 올해 1천명 취업을 목표로 12차례 찾아가는 취업박람회를 한다.
찾아가는 취업박람회는 지역 중소기업과 시민을 연결하는 행사로, 2∼3개 인접 자치구가 함께 한다.
13일 오후 청계광장에서 종로구와 중구, 용산구 시민을 대상으로 처음 열린다.
효성ITX, CJ텔레닉스, 유베이스 등 35개 이상 기업 인사담당자가 직접 면접을 한다.
이 밖에 이미지메이킹과 무료 사진촬영 등을 해주는 취업지원관, 자치구 일자리센터 등이 기관별 사업 홍보를 하는 부대행사관 등이 있다.
일대일 취업멘토링도 해준다.
지난해는 1만1천여명이 참여했고 1천17명이 일자리를 얻었다.
2010년 이래 7년간은 5천600여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채용정보를 확인하고 현장면접 신청을 하려면 취업박람회 홈페이지(http://job.seoul.go.kr/jobfair)를 확인하면 된다고 서울시는 5일 밝혔다.
문의 ☎ 02-2006-6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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