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광동제약 가산문화재단은 광동제약 평택공장에서 '제10회 가산문화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고등학생 65명에게 장학금 9천700만원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정해영 가산문화재단 이사장은 "학생들은 성실하게 학업을 이어가 개인의 발전은 물론 사회발전에 기여하는 성숙한 사회인으로 성장해 달라"며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가산문화재단은 광동제약 창립자인 고(故) 가산 최수부 회장이 장학 및 학술사업을 목적으로 2007년 설립했다. 재단은 2008년부터 매년 우수한 학생을 선발해 지금까지 총 590여명에게 6억3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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