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MBC TV 가요 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이 순위제를 부활한다.
MBC TV는 오는 22일부터 다양한 기준을 반영해 '쇼! 음악중심'에서 가요 인기 순위를 매긴다고 5일 밝혔다.
음원 및 음반 판매량, 동영상 조회수, 생방송 문자투표, 라디오 방송횟수, '쇼! 음악중심' 시청자위원회 투표 등을 합산하여 매주 1위 후보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시청자위원회는 '쇼! 음악중심' 홈페이지를 통해 선정할 연령대별 투표단이다.
제작진은 "순위제 부활을 통해 프로그램에 활력을 부여하고, 새로운 볼거리와 재미를 제공할 것"이라며 "특히 1위 선정에 있어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배우 김새론과 이수민, 아스트로의 차은우가 진행하는 '쇼! 음악중심'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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