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국고채 금리가 5일 전반적으로 상승(채권값 하락)했다.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날보다 0.8bp(1bp=0.01%p) 오른 연 1.654%로 장을 마쳤다.
5년물도 1.6bp 올랐고 10년물과 1년물도 0.2bp씩 상승 마감했다.
30년물은 0.1bp 올랐으나 20년물만 0.6bp 하락하고, 50년물은 보합 마감했다.
이미선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발표와 미·중 정상회담을 앞둔 경계감에 원/달러 환율이 오르며 금리도 소폭 상승했다"며 "금리가 최근 기술적 하단까지 내려와 일부 되돌림 현상도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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