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KBS 2TV 새 수목극 '7일의 왕비'에서 배우 박민영, 연우진, 이동건이 주연을 맡았다.
'7일의 왕비'는 조선 역사상 가장 짧은 시간 동안 왕비의 자리에 앉았다 폐비된 비운의 여인 단경왕후 신씨를 둘러싼 중종과 연산군의 러브스토리를 그린 사극이다.
박민영은 단경왕후를, 이동건은 연산군, 연우진은 중종을 연기한다.
'7일의 왕비'는 '쾌도 홍길동', '제빵왕 김탁구', '힐러', '동네변호사 조들호'를 연출한 이정섭 PD와 최진영 작가가 만든다.
'추리의 여왕' 후속으로 방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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