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한국씨티은행은 한국YWCA연합회와 '다래교실 - 다문화시대 청소년의 미래를 위한 교실' 협약식을 맺고 2억3천여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다래교실은 씨티재단의 지원을 받아 한국씨티은행이 YWCA와 함께 2012년부터 시행해 온 프로그램이다.
다문화 가정과 저소득 취약계층 청소년의 미래를 위한 비전 수립과 취업에 필요한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지금까지 전국 각지의 1천여 명 이상 다문화 및 저소득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비전교육, 직업기술교육, 직장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올해 다래교실은 충주, 의정부, 진주 등 13개 지방 중소도시에서 총 26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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