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상장법인 22곳 흑자·6곳 적자

입력 2017-04-06 11:21  

광주·전남 상장법인 22곳 흑자·6곳 적자

한전 제외한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매출↓·순이익↑

코스닥시장 상장법인 매출 ↑·순이익↓



(광주=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지난해 광주·전남 상장법인 28곳 중 22곳은 흑자를, 6곳은 적자를 기록했다.

6일 한국거래소 광주사무소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전남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 상장법인 28곳(금융기관 제외)의 재무상황을 분석한 결과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15곳 중 한국전력공사, 금호산업, 한전 KPS, 광주 신세계 등 13곳이 흑자를 냈다.

세화아이엠씨와 보해양조 2곳은 적자를 보였다.





코스닥시장 상장법인 13곳 중 오이솔루션, 파루, 와인엔텍, KPX생명과학 등 9곳은 흑자를 보였다.

행남생활건강, 애니젠, 제이웨이, 우리로 등 4곳은 적자를 기록했다.

광주·전남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들의 지난해 매출액은 67조4천639억원으로 전년 대비 2.15%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5조2천585억원으로 전년 대비 8.94% 늘었다.

순이익은 4조5천647억원으로 전년 대비 56.24% 감소했다.

순이익의 대폭 감소는 한전이 마이너스 5조9천37억원을 기록한 데 따른 것이다.

매출 비중이 높은 한전을 제외한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14곳의 매출액은 7조1천743억원으로 전년 대비 4.38%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3천769억원으로 전년 대비 6.17% 감소했다.

순이익은 3천27억원으로 전년 대비 14.48% 증가했다.

코스닥시장 상장법인들이 지난해 매출액은 5천543억원으로 전년 대비 3.69%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318억원으로 전년 대비 11.71% 감소했다.

순이익은 134억원으로 전년 대비 56.25% 줄었다.

shcho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