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희용 기자 = 다문화 전문 사회적기업 아시안허브는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통번역가, 이중언어강사, 1인방송 취·창업 과정을 개설한다.
17일 오리엔테이션(서울 관악구청 별관 7층 강의실)에 이어 통번역가 과정은 20일부터 6월 9일까지 매주 목·금요일, 이중언어강사 과정은 18일부터 6월 14일까지 매주 화·수요일 오후 1시 30분∼5시 서울 관악구 신림로 일성트루엘 5층 아시안허브 강의실에서 강의가 진행된다. 강의가 끝난 뒤 서울협동조합지원센터 견학과 현장 실습도 이뤄질 예정이다.
1인방송 과정은 6월 말에서 7월 초에 개강한다. 강의는 김지은 한국호텔관광전문대 교수(통번역가), 김설아 건국대 언어교육원 교수(이중언어강사), 최지인 MBN 아나운서 겸 신한대 겸임교수(1인방송)가 각각 맡는다.
수강료는 3만 원이며 수료 시 전액 돌려받을 수 있다. 아시안허브는 수료생을 대상으로 1인기업·협동조합 창업 컨설팅과 취업 알선도 해줄 계획이다.
수강 희망자는 아시안허브 인터넷 홈페이지(asianhub.kr)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15일까지 이메일(edu@asianhub.kr)로 보내면 된다.
heey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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