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연합뉴스) 김창선 기자 =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6일 부천시 캐릭터와 만화캐릭터 2개 등 3가지 캐릭터로 만든 이모티콘 72개를 메신저 프로그램인 텔레그램을 통해 선보였다.
이들 이모티콘의 기반인 캐릭터는 부천시 캐릭터인 '꿈보 & 쏭'(t.me/addstickers/bucheon), 부천시 공공사용 협약 캐릭터인 '내친구 마카다'(t.me/addstickers/Bucheon_MCD), '구름 양동동이'(t.me/addstickers/Bucheon_FDD)이다.
이모티콘은 일상에서 흔히 사용하는 '화이팅', '신나요', '고마워' 등 다양한 감정을 담고 있다.
누구나 텔레그램 이모티콘 다운로드 페이지에서 무료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오재록 한국만화영상원 원장은 "모바일 메신저가 생활에서 소통의 수단으로 부상하는 시대적 흐름에 맞춰 이모티콘을 개발했다"며 "이모티콘을 통해 소통의 즐거움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텔레그램은 세계 1억 명이 사용하는 세계적인 메신저 서비스로 아이폰·안드로이드폰·윈도 PC·웹 브라우저 등 다양한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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