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주택 전월세전환율 3개월 연속 6.4%

입력 2017-04-07 10:59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전국 주택 전월세전환율 3개월 연속 6.4%

(서울=연합뉴스) 서미숙 기자 = 전월세 시장이 안정세를 보이면서 전국의 주택 전월세 전환율도 석 달 연속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한국감정원은 지난 2월 신고 기준 전월세 실거래 정보를 활용해 전월세전환율을 산정한 결과 주택종합 기준 전월과 동일한 6.4%를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전월세전환율은 전세금을 월세로 전환할 때 적용하는 비율이다. 이 비율이 높으면 상대적으로 전세보다 월세 부담이 높다는 것이고 낮으면 그 반대를 의미한다.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지난 1월 4.7%에서 2월엔 4.6%로 떨어진 반면, 연립·다세대는 6.5%에서 6.6%로, 단독주택 8.2%에서 8.3%로 각각 올랐다.

입주 물량과 월세 물량이 늘어난 아파트의 전월세 전환율은 떨어졌지만 이사철을 맞아 아파트 이외의 주택은 전환율이 높아졌다.

지역별로 서울이 5.6%로 1월과 같았고 부산과 대구는 각각 7.2%, 7.5%로 1월(7.0%, 7.3%)보다 높아졌다.

월세의 유형별로는 전국 주택종합 기준 순수 월세가 6.4%로 가장 높았고 준월세는 4.7%, 준전세가 4.1%를 기록했다.


sm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