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아란 이슬기 기자 = 자유한국당은 7일 홍준표 대선 후보의 상임중앙선거대책위원장으로 박정이 전 1군사령관을 영입했다.
정우택 비상대책위원장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이같이 발표하고, "이번 대선에서 차지하는 안보의 중요성을 감안해 중앙선대위 국가안보위원장을 겸하면서 저와 함께 상임중앙선대위원장으로 홍 후보의 당선을 위해 뛰게 됐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육사 32기로 임관해 13공수여단장과 20사단장, 합참작전부장, 합참전략발전본부장, 수방사령관, 1군사령관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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