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지역본부(본부장 김수종)는 8일 경기도 파주시 운정지구 행복주택 1천700가구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약 접수는 오는 20∼24일까지며 전용면적은 16·21·26·36㎡로 4가지다.
대학생·사회초년생은 16·21·26㎡(1천40가구)에, 신혼부부는 36㎡(320가구), 고령자는 21㎡와 26㎡ 두 곳에 각각 입주할 수 있다.
임대료는 젊은 층에 저렴한 공공주택을 제공한다는 행복주택 취지에 맞춰 주변 시세보다 20∼40% 저렴하다.
신청은 LH 홈페이지 청약센터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서류대상 당첨자 발표는 7월 20일이며, 입주는 올해 12월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대학생·사회초년생·신혼부부의 경우 파주시 또는 인근 고양시, 김포·양주·연천지역에 있는 학교나 직장에 다녀야 한다. 고령자·주거급여 수급자는 파주시에 거주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신청자격 등은 입주자모집공고문(LH 홈페이지)을 참고하거나 LH 콜센터(☎1600-1004)로 문의하면 된다.
ns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