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프로야구 kt wiz가 7∼9일 경기도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 상대 주말 3연전에 스포츠·연예 스타들이 시구자로 나선다고 밝혔다.
7일에는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 서이라가 시구한다.
경기도 화성시청 소속인 서이라는 지난 2월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에서 쇼트트랙 남자 1,000m 금메달과 남자 5,000m 계주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기대주다.
8일에는 국립발레단 출신 배우인 왕지원이 시구자로 나선다.
9일에는 걸그룹 레인보우의 지숙이 마운드에 오른다. kt 팬인 지숙은 kt 창단 후 매 시즌 시구자로 케이티위즈파크를 방문하고 있다.
9일 경기 후에는 임창정, 에이핑크, 볼빨간사춘기, 에이프릴이 출연하는 'kt wiz 시민 서포터즈 페스티벌 슈퍼 콘서트'가 열린다.
abbi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