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서미숙 기자 = 현대산업개발은 7일 세계보건의 날을 맞아 임직원 급여의 끝전 모금액 8천200여만원을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에 기부했다고 이날 밝혔다.
현대산업개발은 임직원들의 참여로 지난해 매달 급여 중 1만원 미만의 우수리 금액을 모아 총 8천200여만원을 조성했다.
기부처는 임직원들 투표를 통해 정했으며 모금액 전액을 기부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아동의 권리를 실현하기 위해 전 세계 120개 국가에서 활동하는 국제 구호개발 NGO로, 기부금은 학대피해 아동 보호 및 상담, 치료 지원 사업 등에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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